Chapter 1 — Remember · 기억하다
우리가 기억하는
그 예배당
1895년, 이 동네가 아직 '담방리'라 불리던 시절 — 외국 선교사가 아니라, 복음을 만난 한 평신도의 가정예배에서 이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. 한 사람의 마음에 부어진 은혜가 130년의 강물이 된 것입니다.
이 모퉁이를 돌면 보이던 십자가. 주일 아침의 발걸음과 새벽의 기도, 세례와 결혼과 장례 —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믿음을 건네 온 자리가 여기에 있습니다.
130년의 시간 동안 건물은 여러 번 모습을 바꾸었지만, 이 자리에 머무신 하나님의 은혜는 한 번도 끊긴 적이 없습니다.